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본격 시행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新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의 후속조치이다.
많은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들이 50세 전후에 일자리에서 퇴직 또는 여러 사유로 일자리를 찾고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50세 이상이 되면 대부분 기업들은 채용을 꺼려하고 있어 아까운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고용노동부에서는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고용지원금 사업을 도입하고 있으나 모르는 기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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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구직자 채용기업에 월 80만원씩 지급
사업주가 만 50세 이상의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면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월 8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신중년의 특성 및 경력 등을 감안하여 55개의 해당 적합직무를 마련하고
2018년 첫 시행으로 약 2천 명 규모로 실시하여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 일자리,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하여 '고용센터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에서
신중년 적합직무 선정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정한 직무도 이 지원사업의 적합직무로 포함 되었다
이 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사업주는 구직자 채용 이전에 고용센터에 사업 참여신청을 하여야 한다.
(사업장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서 제출, 또는 고용보험시스템 "www.ei.go.kr"에서 온라인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