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가맹점 나눔 상생안 발표

©bhc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빅3로 손꼽는 bhc는 지난 13일 캔싱턴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0억 규모의 "청년일자리창출" 및 가맹점과 이익을 나눔한다는 상생안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17'년 한해 2391억원의 매출과 64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치킨프랜차이즈 bhc는
성과 나눔 상생의 차원에서 bhc 전체 가맹점에 30억 원의 상생비용을 나눔한다고 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bhc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150억 원을,
청년 인큐베이팅 운영 사업에는 20억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bhc의 이러한 경영 형태는 일반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므로 가능한걸로 보인다.
한편, 가맹점주들의 입장에서는 일시적인 상생지원도 대환영하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계육 및 식자재 공급단가를 낮춰주는게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분분하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근본적인 문제는 개설수익이나 로열티, 공급가 책정 및 물류수익 등,
업체별로 가맹점 개설에 따른 수익의 규제가 자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는것이 문제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불공정거래에 대한 여러가지 방안으로 다각적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마지못해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들에 대한 구제도 시급하다.
따라서, bhc처럼 청년창업지원 및 가맹점과 상생차원에서 이익을 나눔하는 이런사례가
귀감이 되어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지원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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